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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대구창경 임팩트 스케일업 x SVCA 결선대회 성황리 마무리

2020년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던 ‘임팩트 스케일업 powered by SVCA’ 사업의 최종 성과 공유회이자 SVCA 결선대회가 11월 2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사회혁신 액셀러레이팅 회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기획, SVCA의 운영사무국인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ocial Enterprise Network, SEN)와 대구 현지 지원 기관인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운영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대구시민센터 우장한 국장 △소풍벤처스 홍지애 심사역 △임팩트스퀘어 전승범 실장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가 참여해 각 기업의 재무적, 사회적 임팩트 등을 심사하고 상위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임팩트 스케일업 SVCA 결선대회에서는 청소대교(1인 가구 여성을 대상으로 한 청소 대행 O2O 플랫폼)가 Excellence Award를, 나쁜기억지우개(청소년들의 고민을 익명으로 마음껏 털어놓으며 상담할 수 있는 메신저 앱)가 Grand Award를, 공감씨즈(청년계층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관광 콘텐츠 기업)가 Bright Award를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구시 청년정책과 김요한 과장은 이 사업에 대해 “임팩트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대구라는 로컬 임팩트부터 청년 임팩트, 그리고 소셜 임팩트까지 모든 것을 아울러 소셜벤처가 지역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남겼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 소셜벤처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는 “임팩트 스케일업에 함께 해주신 기업들을 시작으로 대구지역 소셜벤처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확장되길 기원하고 참여 기업들 간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된다”며 “재무적 가치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하는 임팩트 시대가 왔음을 목도하며 앞으로도 대구 소재 기업들을 비롯한 많은 소셜벤처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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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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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