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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 종료

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는 5월부터 진행한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을 종료했다.

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 후원으로 진행하는 녹색교육센터의 ‘숲틈’ 사업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숲 나무와 새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통해 바로 내 옆에 함께 사는 생명을 인식하고 일상 공간에서 자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는 청소년 환경봉사 프로젝트이다.

녹색교육센터는 2015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8명의 청소년과 함께 총 8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상반기에는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준수하며 명륜·혜화동과 대학로 일대 도시숲 현장 탐방, 환경 온라인 캠페인 등 대면활동을 4차례 진행하였다. 하반기에는 참가자들이 살고 있는 동네숲 나무 모니터링과 쓰레기 줍기, 새 인공둥지 제작·설치, 겨울 새 먹이주기 등 온라인활동을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녹색교육센터는 2017년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과 함께 종로구 대학로의 가로수 모니터링, 대학로 도시숲 모니터링, 와룡공원 새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모니터링 지도와 관찰 노트 등을 종로구에 위치한 동네서점 동양서림과 책방 풀무질에서 배포하고 있다.

‘숲틈’ 은 단순한 일회성 환경봉사가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일 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으며 캠페인과 모니터링 결과물 배포를 통해 참여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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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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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