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서울흥사단과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제6회 전국중고등학생 온라인 토론대회 성황리 마무리

흥사단(이사장 박만규)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건전한 토론문화 형성을 통해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제6회 흥사단 전국 중·고등학생 온라인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흥사단이 주최하고 서울흥사단과 시립화곡청소년센터가 주관했다. 토론대회는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이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중·고등학생 27개 팀이 참가했다.

서울흥사단과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성공적인 온라인 토론대회 진행을 위해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 총괄본부를 구성하고, 심판 등 9개 방에 인터넷 방송 장비를 설치하며 온라인 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했다.

토론대회의 논제는 중학생부 ‘학교 내 모의 선거교육 허용해야 한다’와 고등학생부 ‘부유세를 도입해야 한다’로 제시됐으며, 대회는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형식으로 본선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토론의 원칙을 지키며, 준비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주장하면서 열띤 토론을 했다.

토론 결과에 따라 참가팀에 흥사단 이사장상, 국회의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온라인 토론대회는 지역의 학생들이 교통편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참가하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었다. 흥사단과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토론대회를 이번까지 연속적으로 6회를 진행하면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전국적인 청소년 사업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

박만규 흥사단 이사장은 “건전한 토론문화 형성을 통한 민주시민 육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청소년 사업을 흥사단이 적극적으로 펼쳐가고자 한다”고 토론대회 소감을 밝혔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