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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포도막학회, ‘포도막염 바로알기’ 온라인 건강강좌 개최

한국포도막학회(회장 함돈일, 삼성서울병원 안과)가 올해 처음으로 포도막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치료 정보 전달을 위한 ‘포도막염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불어 캠페인 활동 일환으로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학회 소속의 안과 전문의들이 참여, 포도막염의 특성부터 증상, 진단 및 치료 방법까지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포도막은 무엇이고, 포도막염은 어떤건가요?(서울대병원 오백록) △포도막염의 대표적인 증상 및 일반적인 치료 (한길안과병원 이경민) △포도막염 검사-안과 검사 및 전신 검사의 종류와 의미(수원 문안과 최혜림) △대표적인 전신질환과 관련된 포도막염: 하라다병, 베체트병, 강직성척추염(한양대병원 안성준) 등 총 4개의 강연 세션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개최 시간에 맞춰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면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포도막염 환우 및 가족은 물론, 포도막염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포도막학회 이메일(uveitiscam@gmail.com) △휴대폰 문자 중 편한 방법을 택해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에는 포도막염 건강강좌 신청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청자 성함,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강좌와 관련한 문의는 캠페인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국포도막학회 함돈일 회장은 “포도막염은 실명까지 부를 수 있는 심각한 안과 질환이지만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포도막염 환우, 가족, 그리고 일반 국민들이 포도막염을 좀 더 잘 아시고, 조기 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도막염이란?

포도막염은 안구 내의 조직 중 포도막에 해당하는 홍채, 섬모체, 맥락막의 염증을 말한다. 포도막은 혈관이 풍부하고 주변 조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포도막의 염증은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최근에는 포도막염이 안구 내부에 발생한 염증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포도막염의 주된 증상은 충혈, 통증, 시력 저하 등이 있으며 염증이 발생한 위치나 정도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발병 원인이 다양하고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다른 안과 질환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어렵고, 인지도 및 이해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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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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