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2℃
  • 구름많음강릉 15.1℃
  • 맑음서울 17.4℃
  • 구름많음대전 17.3℃
  • 구름조금대구 21.7℃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3℃
  • 맑음부산 17.4℃
  • 맑음고창 13.8℃
  • 구름조금제주 15.6℃
  • 구름조금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17.5℃
  • 구름많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8.1℃
  • 구름조금경주시 23.4℃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장비산업 및 미래 신산업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5개년간 ‘디지털 제조장비 R&D 전문인력양성’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소부장’자립을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을 주도한다.

이 과제는 기진회를 주관으로 ‘장비지능화’ 분야에 연세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생산유연화’ 분야에 한양대(에리카), ‘운영최적화’ 분야에 한밭대가 참여하고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현대로보틱스 등 국내 32개사와 함께 장비산업의 자립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5개년간 총 320명의 수혜학생은 산업계를 중심으로 기획된 교과설계부터 산·학 프로젝트까지 현장밀착형 학위과정과 R&D전문성 강화를 위한 단기 집중 과정을 이수 후 산업계로 배출되어 제조업 혁신의 근본인 공학 인재로 거듭난다.

기진회 박찬우 과장은 “제조업에 생산기반을 제공하는 장비산업은 기술 진입 장벽이 높지만, 경쟁력 확보 시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소부장 산업’의 자립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관련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 이후 주력산업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등 이른바 ‘소부장 산업’의 자립화는 올해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로 꼽혔으며 이를 위한 기술개발 전문 인력 부족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2019년 기계분야의 대학원졸(연구인력) 부족 인원은 798명으로 12대 주력산업 전체 부족 인원의 47.52%를 차지하며 부족한 인력은 경력직 채용에 의존하여 인력 수급 차질과 기업 부담 가중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