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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10일 ‘서울시 청소년 정책 포럼’ 온라인 개최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 이하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청소년 정책 포럼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019년 서울 지역 청소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2019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지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다.

포럼은 2019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지표조사를 연구한 김진호(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정칠화(희망유스나래 대표), 안진우(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사무국장), 현선미(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장지원팀장), 김희진(국제아동인권센터 국장)이 참여하는 분야별 토론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향후 청소년 활동의 방향에 대해 박선영(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 교수가 특강을 펼치는 등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포럼 관련 자료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의 ‘청소년활동정보 - 청소년정보도서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허정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은 “청소년 생활, 서울형 청소년 활동, 고민, 진로, 온라인 활동, 경제, 인권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실태를 반영한 청소년 정책 개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청소년 활동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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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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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