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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청소년영상동아리 ‘포텐’, 제5회 나라사랑 전국청소년영상제 고등부 대상 수상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성동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여성가족부, 서울시, 성동구)에 선정된 서울방송고등학교 영상동아리 ‘포텐’이 8월 26일 (사)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5회 나라 사랑 전국 청소년영상제에 고등부 대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성동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 내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포텐 동아리는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성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축제 행사에 학생들이 직접 영상촬영과 사진촬영을 하며 학생들의 재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촬영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수당 이남규 선생의 애국애족정신’ 이름으로 독립운동가 이남규 선생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영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연출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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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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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