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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 개최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한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가 11월 21일(목)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서울시 16개교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서포터즈’는 교내 캠페인과 집단상담, 또래상담, 대안활동, 단원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는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설립하여 개소 12주년을 맞이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권역별 6곳(광진, 보라매, 서대문, 창동, 강북,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 연합해 주최하였다.

서울시 6곳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매년 3월 청소년서포터즈를 운영할 학교를 공개 모집하여 활동 이후 11월에 모든 청소년서포터즈 단원이 모여 우수활동 학교를 표창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9년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서울성일초 등 초등학교 1개교와 덕성여중, 대명중, 명지중 등 중학교 3개교 및 염광고, 영신고 등 고등학교 2개교 총 6개교가 우수활동학교로 선정되어 서울시 표창을 받았다. 이들 학교의 청소년들은 보고대회에서 직접 활동사례를 발표하여 우수 서포터즈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또한 보고대회에서 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고 편집·제작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UCC 3편을 함께 공유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보고대회 인스타 명함, 포토부스,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보고대회가 되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한편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중독 문제로 고민하는 아동·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권역별 총 6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고,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 어디서나 전화하면 가까운 지역의 센터로 연결되어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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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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