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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사노피, ‘초록산타 15주년 기념 나눔드림 이벤트’ 진행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임직원 대상으로 ‘초록산타 15주년 기념 나눔드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활동 ‘초록산타’의 15주년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 등으로 초록산타 프로그램과 함께 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초록산타’ 프로그램의 시작과 발전,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15년 간의 히스토리를 조명하는 전시와 함께 초록산타 컵케익을 장식하고 감사 메시지를 작성해 동료에게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초록산타’ 프로그램의 파트너 기관인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사노피 본사를 방문해 특별 판매와 물품 기부 부스를 운영했다. 사노피 임직원들은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 매장 일명 초록산타 매장의 물품을 구매하거나 자신의 물품을 기증해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사노피의 기증으로 2011년에 오픈한 이래 물품 판매 등을 통해 2019년 10월까지 8여년간 매출 누적액은 약 25억4000만원, 기금 누적액은 약 3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수익금 중 일부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됐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초록산타가 국내 제약업계 주요 장수 사회책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15년 동안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물품 기부와 자원봉사활동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임직원들과 함께 해온 15년의 디딤돌 삼아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 및 환아 가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산타’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 생활에서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이다. 사노피 임직원들은 프로그램이 시작된 2004년부터 물품 기증, 아름다운가게 물품 구매를 통한 기부, 자원봉사 등을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또한 2011년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을 오픈한 이후에는 연말 중 하루를 ‘초록산타 커밍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으로 초록산타 매장에 기증하고 물품 정리 및 제품 판매를 돕는 자원봉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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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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