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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혁신과 미래를 향한 평생진로지도와 스킬’ 국제 세미나 개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8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혁신과 미래를 향한 평생진로지도와 스킬(For Innovation and Future : Skills and Lifelong Career Guidance)’을 주제로 개원 22주년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Ethel Agnes P. Valenzuela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 사무총장은 ‘동남아시아국가들의 직업교육훈련과 인적자원개발: 현황 및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Helmut Zelloth 유럽훈련재단 선임스페셜리스트가 ‘교육훈련분야의 평생진로개발과 공공정책개발’을 주제로, 이지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해외 국가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진로교육 혁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더불어 Phil Loveder 호주직업교육훈련센터 매니저가 ‘노동력의 학습평가 모델과 개발 방안: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반가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회정책지원센터장이 ‘OECD 국가 스킬활용 정보를 이용한 한국의 숙련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국제사회는 전통적인 삶·고용·평생학습을 재구조화하는 시점에 직면해 있다”며 “평생진로지도와 숙련전망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향한 출발점으로 국제사회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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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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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