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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구립서초유스센터 찾아가는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 ‘지역사회와 울림있는 만남’ 진행

서초구 혁신교육지구 공모 선정 사업인 구립서초유스센터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의 ‘지역사회와 울림있는 만남’이 10월 12일(토) 10시,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서초구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 및 문화예술 공연 운영

구립서초유스센터 특화 사업인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초구 청소년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총체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며, 서초유스센터의 자치, 봉사, 문화 활동 청소년 동아리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기부를 실현하는 청소년 종합 네트워크 활동 체계이다.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 특화사업은 센터 내 2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들의 동아리별 특성을 고려한 봉사활동 수요처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 청소년들이 다 함께 연합하여 5월 18일에는 서초구 지역사회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 기획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8월 14일에는 서초구 노인복지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하바리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기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8월 19일에는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기회 확대 및 ‘클래식’이라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 및 문화예술 정서 함양을 위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운영하였다.

10월 12일에는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개관10주년 기념 방배골 1080 다어울림 축제’에서 서초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허들링 문화동아리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대희 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는 청소년들이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즐겁게 부스를 체험하고 문화적 정서 함양을 확대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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