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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금천구시설관리공단, ISO 37001 인증 수여식 개최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9월 26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는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2016년 10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에 관한 국제인증으로 이를 취득한 기관은 윤리경영, 뇌물의 예방·감지·해결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어 운용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인증 취득을 위해 공단은 4월부터 ISO 37001 인증취득을 위한 전략회의체를 구성하여 부패위험도 자체평가를 시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파악, 내부심사, 경영검토 보고서를 작성하여 도출된 부패위험요인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탁금지법의 시행과 더불어 공공기관의 청렴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며, 최우수 공기업으로써 주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기업 윤리경영 기준 또한 상향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공단의 반부패 시스템을 면밀히 살펴하게 정비하였고 이를 인정받고자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ISO 37001 인증취득이 공단 반부패 노력의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임을 밝히며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익명신고시스템 확대운영 등 청렴성 강화조치를 발전시켜 최우수 공기업에 대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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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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