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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한국규제학회, ‘포용국가를 향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정책세미나 공동 개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 이하 연구원)과 한국규제학회(회장 이민창, 이하 학회)는 9월 26일(목) 10시 50분부터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 내에 ‘포용국가를 향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성장을 위한 자치단체 중심의 규제혁신 정책과 성공전략을 모색하고 자치단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한배 호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박해육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박해육 선임연구위원은 규제의 개념 및 유형과 지방규제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방규제 혁신방안을 규제내용적 관점, 행태적 관점, 규제관리 및 시스템적 관점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정원 안동대학교 교수가 ‘지방규제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분석 : 적극행정 활성화 제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책집행을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의 소극적인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지방규제 혁신의 중요한 과제로 보고 이에 대한 내용 및 운용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류도암 목포대학교 교수는 ‘지방자치단체 규제에 대한 주요 이슈 분석 : 서울특별시 보행 중 흡연금지 규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려고 한 ‘보행 중 흡연금지 규제’를 둘러싼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규제 정책을 마련하면서 고려해야 할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김광석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복문수 전남대학교 교수,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범 원장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이루어진 주제발표, 토론, 정책건의들이 지방자치단체의 규제 혁신 정책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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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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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