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3.1℃
  • 구름조금강릉 13.2℃
  • 구름많음서울 14.8℃
  • 구름많음대전 15.5℃
  • 구름많음대구 14.9℃
  • 구름조금울산 10.4℃
  • 흐림광주 16.0℃
  • 구름많음부산 12.5℃
  • 구름많음고창 11.1℃
  • 구름많음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10.3℃
  • 구름조금보은 11.9℃
  • 구름많음금산 12.6℃
  • 구름많음강진군 11.7℃
  • 구름조금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지원사업 진행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8월 1일 건강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종찬)과 성동구 저소득 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자활센터와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협업사업인 ‘치아건강 9988 232(99세까지 88하게 2,30대 2(이)처럼 관리하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마련되었다. ‘치아건강 9988 232’ 사업은 자활센터 참여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지원사업이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한 2019년 전체 참여주민의 건강상태에 대한 욕구조사 결과 치아는 67%, 당뇨 15%, 심혈관질환 10%, 디스크 등 기타질환은 8%로 치아치료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았다. 특히 저소득층은 치과치료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 등을 이유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해 섭식이 힘들어져 각종 질환을 유발하기로 하고 대인관계 및 취업의 어려움 등 2차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건강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성동구 저소득 주민의 구강관리 및 치료를 위해 협업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우선 8월부터 자활센터 참여주민의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통해 참여주민의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치료가 시급한 참여주민에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치과치료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기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여 잘못된 구강관리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적절한 치아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포로 환상 백힐 득점에 토트넘, 유로파 8강 1차전 무승부 【STV 박란희 기자】토트넘이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기 위해 2차전에서 다득점을 노려야 한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선제 실점을 했다. 전반 6분 제임스 매디슨이 중원에서 압박 당해 볼을 뺐겻고, 프랑크푸르트가 역습을 전개했다. 에키티케가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해 중앙으로 파고 들었다. 에키티케는 반대쪽 골문을 향해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고, 골망을 흔들었다. 한 점을 빼앗긴 토트넘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에 나섰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매디슨에게 로빙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매디슨은 골문 앞에 있는 페드로 포로에게 낮고 빠른 크로스를 날렸다. 포로가 백힐 슈팅으로 골을 작렬했다.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에는 손흥민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11분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잡은 솔란케가 왼쪽의 손흥민에게 패스를 줬다. 손흥민은 중앙으로 살짝 친 다음 즉시 감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