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1℃
  • 구름많음강릉 12.4℃
  • 구름많음서울 14.4℃
  • 구름많음대전 14.6℃
  • 구름많음대구 14.0℃
  • 박무울산 9.8℃
  • 구름많음광주 14.8℃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15.0℃
  • 박무제주 14.1℃
  • 구름많음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11.0℃
  • 구름많음금산 11.6℃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조금경주시 8.6℃
  • 구름많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2기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 해설사양성과정’ 운영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7월 18일(목)과 19일(금) 양일간 대전광역시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경남·목포·여수·대전·충북 등 전국 5개 기념계승 단체 소속 활동가 3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 해설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은 사업회가 10년간 운영해 온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탐방’을 지역 민주화운동기념계승 단체가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공모를 통해 3개 단체 선정, 4년간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진행비 지원)으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되었다.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 해설사양성과정’은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을 진행할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과정을 통해 배출된 해설사는 부산, 충북, 대구, 대전 등 4개 단체 20여명으로, ‘민주화운동’, ‘선거’, ‘근현대사와 평화’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 3000명에게 민주주의 현장탐방 해설을 진행하였다. 

제1기 인큐베이팅 완료 후에도 지역 단체들은 지자체(대전광역시 1000만원 /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교육청(충청북도교육청 3000만원 / 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 예산으로 민주주의 현장탐방과 해설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2기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 해설사양성과정’에는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 △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여수민주화운동추진위원회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소속 활동가들이 참가하며 △민주주의 현장교육론 △스토리텔링 방법론 △교육실습 등 총 13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사업회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이번에 운영되는 제2기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전국 기념·계승 단체에 필요한 교육 전문가가 다수 양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회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교육부가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포로 환상 백힐 득점에 토트넘, 유로파 8강 1차전 무승부 【STV 박란희 기자】토트넘이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기 위해 2차전에서 다득점을 노려야 한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선제 실점을 했다. 전반 6분 제임스 매디슨이 중원에서 압박 당해 볼을 뺐겻고, 프랑크푸르트가 역습을 전개했다. 에키티케가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해 중앙으로 파고 들었다. 에키티케는 반대쪽 골문을 향해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고, 골망을 흔들었다. 한 점을 빼앗긴 토트넘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에 나섰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매디슨에게 로빙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매디슨은 골문 앞에 있는 페드로 포로에게 낮고 빠른 크로스를 날렸다. 포로가 백힐 슈팅으로 골을 작렬했다.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에는 손흥민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11분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잡은 솔란케가 왼쪽의 손흥민에게 패스를 줬다. 손흥민은 중앙으로 살짝 친 다음 즉시 감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