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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미디어윌, 폭염 취약 저소득 독거노인에 냉방용품 전달

생활정보 플랫폼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여름 이불, 쿨토시, 파스, 여름철 보양식 등이 담긴 냉방용품 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풍기 같은 냉방기구가 없거나 불안한 치안이나 집들이 붙어 있어 문을 마음대로 열지 못하는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미디어윌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냉방용품 박스 전달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또한 미디어윌은 2013년부터 미디어윌 전화 상담사들이 독거어르신들과 1:1 자매 결연을 맺고 안부 전화를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건강상태를 살피는 ‘독거노인 사랑잇는전화’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윌은 폭염과 혹한은 건강한 일반인도 견뎌내기 힘든데 급격한 기후 변화에 냉방용품도 없이 지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들은 더 힘겨울 것이라면서 냉방용품 박스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디어윌은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윌은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경제’를 실천하며 ‘독거노인 사랑잇는전화’ 외에도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등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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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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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환상 백힐 득점에 토트넘, 유로파 8강 1차전 무승부 【STV 박란희 기자】토트넘이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기 위해 2차전에서 다득점을 노려야 한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선제 실점을 했다. 전반 6분 제임스 매디슨이 중원에서 압박 당해 볼을 뺐겻고, 프랑크푸르트가 역습을 전개했다. 에키티케가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해 중앙으로 파고 들었다. 에키티케는 반대쪽 골문을 향해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고, 골망을 흔들었다. 한 점을 빼앗긴 토트넘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에 나섰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매디슨에게 로빙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매디슨은 골문 앞에 있는 페드로 포로에게 낮고 빠른 크로스를 날렸다. 포로가 백힐 슈팅으로 골을 작렬했다.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에는 손흥민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11분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잡은 솔란케가 왼쪽의 손흥민에게 패스를 줬다. 손흥민은 중앙으로 살짝 친 다음 즉시 감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