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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EBS와 소외지역 청소년 인재양성과 복지증진 위해 업무협약 체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김명중)는 6월 18일 재단 사무국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지원사업, 문화예술공연 체험활동 등 문화교육 혜택이 소외된 지역 청소년의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재단과 EBS는 이미 4월 EBS 방송개편 시 새로 편성된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의 수익금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여 문화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 기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지대한 아이돌의 목소리를 재능기부 받아 책을 읽어주는 문학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낭독자로 아이돌 스타 ‘청하’가 참여하였다. 이어 하성운, 김도연, 최유정, 지수연(이하 위키미키), 이성종·남우현(INFINITE, 인피니트) 등 최고의 아이돌이 참여하여 기부문화 조성 외 청소년들의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 취지를 잘 살려내고 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EBS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 방송에서 만날 수 있으며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로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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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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