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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연구원, ‘국민참여 기념사업’ 선정…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백서에 등재된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1일(월)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 인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알린 사업에 대해 이루어지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4월 ‘충남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 계승’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와 특강이다. 

충남연구원과 ‘충청남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 세미나는 1919년 민족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평화적으로 외쳤던 3.1만세 운동을 포함, 외세 침탈에 대한 항거와 국권 회복에 중심역할을 하였던 충남의 구국 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정신에 대한 계승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지역발전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손에 닿는 정책은 과거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되며 이것이 충남의 미래 100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6월 중국 하북성 항일 유적지 방문과 하북성사회과학원과의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에 이어 11월 중국 용정 등 동북지역을 방문, 충청 항일운동관련 인물을 기반으로 한 역사유적지 답사 및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 정체성 관련 미래 100년 충남비전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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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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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