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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연구원, 태안복군 30주년 기념 ‘천년의 태안’ 정책워크숍 개최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일 태안문화원에서 태안군 복군30주년을 기념하여 합동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 워크숍은 태안복군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추진되는 기념행사 중 다가올 천년에 대한 태안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충남연구원 김형철 책임연구원과 김종화 책임연구원이 태안군민, 공직자 및 외부전문가 등 참석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미래 교통네트워크 발전방안 및 태안군 특성화 및 경제영토의 확장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또한, 주제발표와 관련하여 충남연구원 이인배 기획경영실장을 좌장으로, 가세로 태안군수 및 각계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태안 미래 비전과 전략’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화선 작가를 초청,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을 주제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합동 정책 워크숍은 충남연구원과 태안군이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나아갈 미래를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서해안시대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할 소중한 장”이라며 “민·관·연이 하나가 되어 태안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3월 보령시 정책탐방과 4월 예산군 정책워크숍에 이은 세 번째 시·군과의 정책협력사업으로, 충남연구원은 충남도내 시·군과의 지속적인 현장중심 정책협력을 통해 균형있는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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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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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