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13.8℃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2.9℃
  • 구름조금대구 13.5℃
  • 구름많음울산 12.3℃
  • 구름조금광주 14.0℃
  • 구름많음부산 16.8℃
  • 맑음고창 13.5℃
  • 제주 12.1℃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2.8℃
  • 구름많음강진군 14.7℃
  • 구름많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환영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사장 조연행, 이하 한소연)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최근(4월 19일) 대표 발의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활성화법안(의안번호 2019923)을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은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소비자들의 자주, 자립, 자치적인 생활협동조합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조합원의 소비생활 향상과 국민의 복지 및 생활문화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나 협동조합 활동이 본래 제정 취지를 충족할 만큼 활성화되지 못하였고, 부실 조합의 설립 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보호 및 재활용품의 사용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현재 조합 활동을 보다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 매우 부합하게 발의된 법안이다. 

이 법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합 등에 대한 경영 및 교육훈련지원 근거를 마련하였고, 설립인가 거부시 거부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하였으며, 경영공시 조항을 신설하고 연합회 또는 전국연합회에 교육훈련지원 업무의 위탁 근거를 마련하였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활성화법은 2019년 4월 19일 전재수 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17인의 뜻을 모아 발의가 된 상태로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입법예고가 되어 의견을 받고 있다. 

한소연은 조속히 국회 본회의가 열려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 법안이 정상적으로 통과되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및 조합원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소연 여운욱 사무국장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활성화법에 연합회 또는 전국연합회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업무의 위탁 근거를 명시하여 보다 더 나은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손흥민, 혼돈스러운 미래…토트넘 잔류? 이적? 【STV 신위철 기자】손흥민(32)의 계약기간 종료시점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이 난무하고 있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터키 갈라타사라이 등 구체적인 구단명까지 등장하면서 손흥민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다. 계약기간이 불과 6개월 남짓 남았지만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과 1년 혹은 다년 연장 계약 여부를 제안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12월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까지도 계약 연장이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이 되면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따라 세계 모든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해진다. 이에 이적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이적설이 난 구단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윙 포워드에 수준급 선수를 갖춘데다 손흥민의 나이가 많아 그를 크게 원하지는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을 잠재웠다. 최근에는 터키의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들이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다만 토트넘이 자유계약으로 손흥민을 떠나보낼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