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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사회서비스 알쓸신잡 콘서트’ 5일 개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 이하 인력개발원)은 5일(금) 10시부터 14시반까지 나사렛대학교에서 한국특수체육학회·한국유아체육학회 등과 함께 ‘2019 춘계 지역사회서비스 알쓸신잡(Job)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쓸신잡’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새로운 일자리’의 줄임말로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증진과 취·창업 상담 등 사회서비스 분야 청년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는 지역 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의 발굴과 제공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의 효과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고용의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청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모색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일자리 창출 효과에도 불구하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상대적으로 구직자에게 인지도가 낮아 구인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등 고용의 미스매치(mismatch) 현상으로 인해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창출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인력개발원은 사회서비스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강관리 분야 관련 학회·대학과 함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초청하여 23여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등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서비스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면접 외에도 사회서비스 취·창업 특강, 지역사회서비스 홍보 및 이용자 모집, 사회서비스 인식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력개발원 양동교 사회복지교육본부장은 “사회서비스 분야 취업과 진로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육·상담·재활·복지 등 관련 전공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사회서비스 분야는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큰 분야로 알쓸신잡 콘서트를 통해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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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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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혼돈스러운 미래…토트넘 잔류? 이적? 【STV 신위철 기자】손흥민(32)의 계약기간 종료시점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이 난무하고 있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터키 갈라타사라이 등 구체적인 구단명까지 등장하면서 손흥민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다. 계약기간이 불과 6개월 남짓 남았지만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과 1년 혹은 다년 연장 계약 여부를 제안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12월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까지도 계약 연장이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이 되면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따라 세계 모든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해진다. 이에 이적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이적설이 난 구단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윙 포워드에 수준급 선수를 갖춘데다 손흥민의 나이가 많아 그를 크게 원하지는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을 잠재웠다. 최근에는 터키의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들이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다만 토트넘이 자유계약으로 손흥민을 떠나보낼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