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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양성교육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은 3월 12일부터 2일간 올해 처음 실시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에 채용된 청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제공인력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사업단은 청년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신체, 정신건강 분야)를 청년이 개발·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건강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정책으로, 17개 시·도별 청년사업단에서는 7명 내외의 청년을 행정 및 서비스 제공인력으로 채용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청년사업단 인력양성, 컨설팅 및 성과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양성교육은 각 분야의 사회서비스 전문가의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서비스제공에 필요한 직무능력 향상과 신규 제공인력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양동교 사회서비스교육본부장은 “청년사업단은 신체 및 정신건강 관련 직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사회서비스 분야의 취·창업 촉진과 국민의 사회보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정책지원을 통해 고용률 제고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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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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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혼돈스러운 미래…토트넘 잔류? 이적? 【STV 신위철 기자】손흥민(32)의 계약기간 종료시점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이 난무하고 있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터키 갈라타사라이 등 구체적인 구단명까지 등장하면서 손흥민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다. 계약기간이 불과 6개월 남짓 남았지만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과 1년 혹은 다년 연장 계약 여부를 제안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12월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까지도 계약 연장이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이 되면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따라 세계 모든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해진다. 이에 이적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이적설이 난 구단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윙 포워드에 수준급 선수를 갖춘데다 손흥민의 나이가 많아 그를 크게 원하지는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을 잠재웠다. 최근에는 터키의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들이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다만 토트넘이 자유계약으로 손흥민을 떠나보낼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