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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국민소통 플랫폼 명칭 공모전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2월 1일(금)부터 2월 21일(목)까지 약 3주간 ‘국민소통 플랫폼 명칭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국민신문고’ 등 공공부문의 온라인 기반 국민소통 노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추어 국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양방향 소통을 주도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을 개설하였다.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언제나 자유롭고 간편하게 청소년상담복지 사업과 서비스 관련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상설 의견수렴 채널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플랫폼 내 공모코너에 글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라는 플랫폼의 목적을 잘 반영하고 청소년 등 수요자가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명칭 및 슬로건이다. 응모된 명칭 및 슬로건은 적합성·독창성·전달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한 뒤 우수작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경영기획본부 김규훈 부장은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을 통해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여 궁극적으로 기관에서 제공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서비스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며 “새롭게 선보이는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창구인 국민소통 플랫폼 명칭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소통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개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소재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지도·지원하는 상담복지 서비스 중추기관이다.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상담복지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및 정책의 개발과 보급, 전문 상담 인력 양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건강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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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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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혼돈스러운 미래…토트넘 잔류? 이적? 【STV 신위철 기자】손흥민(32)의 계약기간 종료시점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이 난무하고 있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터키 갈라타사라이 등 구체적인 구단명까지 등장하면서 손흥민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다. 계약기간이 불과 6개월 남짓 남았지만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과 1년 혹은 다년 연장 계약 여부를 제안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12월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까지도 계약 연장이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이 되면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따라 세계 모든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해진다. 이에 이적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이적설이 난 구단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윙 포워드에 수준급 선수를 갖춘데다 손흥민의 나이가 많아 그를 크게 원하지는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을 잠재웠다. 최근에는 터키의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들이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다만 토트넘이 자유계약으로 손흥민을 떠나보낼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