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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과기정통부, 2019년도 제1차 아·태지역 과학기술협력포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조황희)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 과학기술협력포럼을 1월 25일 서울 한-아세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9년도 아·태지역 주요 국제기구에서 과학기술분야 협력을 담당하는 관련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여 지난해 협력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협력방향을 논의하는 등 국제기구 참여 전문가와 정책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국제사회가 2015년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채택하면서 여러 국제기구에서는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정책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주요 국제기구 내 과학기술협의체에 참여하여 ‘포용적 디지털 공동체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스마트 리빙과 건강한 노후’, ‘여성의 과학기술기반 기업가 정신 증진’, ‘경제적 회복력을 위한 데이터 공유 촉진’ 등의 논의에 참여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기구(APEC, ASEAN, UN ESCAP)별 협력활동 성과와 주요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아태지역 과학기술 국제협력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러한 활동결과들은 국제기구별 이슈페이퍼(Asia-Pacific STI Brief)로 발간하여 국내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 등 정책고객에게 제공되어 과학기술협력 성과 환류의 기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아세안 협력의 주요 내용들은 과학기술협의체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 공유되고, 11월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주요 성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다자협력담당관은 과학기술외교역량 확대의 일환으로 국제회의의 적극적 참여와 더불어, 국제적 논의 주제의 국내 공유 및 확산, 정책고객과의 협력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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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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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혼돈스러운 미래…토트넘 잔류? 이적? 【STV 신위철 기자】손흥민(32)의 계약기간 종료시점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이 난무하고 있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터키 갈라타사라이 등 구체적인 구단명까지 등장하면서 손흥민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다. 계약기간이 불과 6개월 남짓 남았지만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과 1년 혹은 다년 연장 계약 여부를 제안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12월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까지도 계약 연장이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이 되면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따라 세계 모든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해진다. 이에 이적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이적설이 난 구단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윙 포워드에 수준급 선수를 갖춘데다 손흥민의 나이가 많아 그를 크게 원하지는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을 잠재웠다. 최근에는 터키의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들이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다만 토트넘이 자유계약으로 손흥민을 떠나보낼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