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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제3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개원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규)이 강동구청과 함께 11월 10일(토) 강동청소년수련관에서 ‘제3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워크숍 및 개원식’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10월 13일(토)~14(일) 이틀간 ‘선사문화축제’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었고, 10월 20일(토) ‘강동구 청소년 민주주의축제’에서 본투표가 진행되었다. 강동구 내 청소년(만 9세~18세)들이 직접 투표하였으며 총 1040표로 청소년의회 의원 27명을 선출하였다. 또한 비례대표 5명을 별도로 선출하여 총 32명이 제3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총 32명의 의원은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하여 11월 10일(토) 10시 30분에 모여 관계형성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조직구성을 통하여 의장단 및 상임위 구성을 진행하였다. 또한 역량강화교육(청소년 참여의 중요성 및 청소년의회 국내외 사례공유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회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오후 4시부터는 개원식이 진행되었고 ‘제3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청소년들은 당선증 및 배지를 수여받았고, 이로 인하여 정식의원이 되었다. 또한 제2대 강동구 청소년의회의 활동을 알 수 있는 경과보고가 진행되었고, 제2대 청소년의회 우수활동 의원 표창, 자문 및 활동지원단 위촉장 수여까지 진행되었다. 

개원식을 마치고 조직구성을 통해 선출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기 위하여 의정활동을 개시(제1차 본회의)하였다. 

‘제3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효광(한영고3)은 “초·중·고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활동인 만큼 함께 어우러져서 강동구 청소년의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제3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2018년11월 10일을 시작으로 2019년11월9일까지 임기를 맡게 된다. 정책제안, 청소년참여예산제 예산심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강동구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들의 참여와 참정을 위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개요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위탁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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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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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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