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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춘천서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강좌 개최

최근 새로운 마을공동체로 떠오르고 있는 ‘아파트 공동체’의 현재를 진단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강좌가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참여와 자치를 위한 춘천시민연대(대표 김대건, 이하 춘천시민연대)’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11일(목) 저녁 7시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춘천청소년수련관 꿈마루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주택관리·주택정책 전문가이자 한국주거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기도 한 은난순 가톨릭대학교 연구겸임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이번 강의는 아파트 공동체 현황 및 아파트 공동체의 활성화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거공간을 넘어 더불어 사는 마을로 진화하는 아파트, 삶의 질을 높이는 아파트 생활공동체 만들기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시민들이 ‘새로운 마을’의 잠재력을 가진 아파트에서의 행복한 공동체를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강좌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만들기, 공동체 등의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춘천시민연대로 하면 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인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6495호, 2011년 7월 24일)이 제정되었다. 기념사업회는 이 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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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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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혼돈스러운 미래…토트넘 잔류? 이적? 【STV 신위철 기자】손흥민(32)의 계약기간 종료시점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이 난무하고 있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터키 갈라타사라이 등 구체적인 구단명까지 등장하면서 손흥민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다. 계약기간이 불과 6개월 남짓 남았지만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과 1년 혹은 다년 연장 계약 여부를 제안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12월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까지도 계약 연장이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이 되면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따라 세계 모든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해진다. 이에 이적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이적설이 난 구단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윙 포워드에 수준급 선수를 갖춘데다 손흥민의 나이가 많아 그를 크게 원하지는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을 잠재웠다. 최근에는 터키의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들이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다만 토트넘이 자유계약으로 손흥민을 떠나보낼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