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경기 수원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가 총선 지지율 조사에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신문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이 지역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일 유·무선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0%p, 응답률 6.5%), 김 후보(39.7%)는 정 후보(33.0%)를 6.7%p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김용석 후보는 6.2%였다
이날 이 신문이 발표한 서울 강서을 총선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 김성태 후보가 더민주 진성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엠브레인'이 이 지역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2일 유·무선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0%p, 응답률 18.9%), 김 후보(43.9%)와 진 후보(28.8%)의 지지율 차이는 15.1%p였다.
이어 국민의당 김용성 후보는 9.9%였다.
강서을은 여야 대선주자 측근 간 대결 구도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최측근이고, 진 후보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 시절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