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화)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더민주, 1차 현역 경선 10곳 확정…강창일·은수미 등

  • STV
  • 등록 2016.03.09 13:14:19

【stv 정치팀】= 더불어민주당이 9일 1차 현역 경선지역 10곳과 원외 경선지역 8곳을 확정, 발표했다.

더민주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비대위에 1차 경선지역을 보고한 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대상 18개 지역구를 밝혔다.

홍 위원장에 따르면 ▲서울 성북갑 유승희(재선)·이상현 예비후보 ▲강북을 유대운(초선)·박용진 예비후보 ▲양천갑 김기준(초선)·황희 예비후보 ▲경기 수원갑 이찬열(재선)·이재준 예비후보 ▲성남중원 은수미(초선)·안성욱 예비후보 ▲부천원미갑 김경협(초선)·신종철 예비후보의 경선이 확정됐다.

또 ▲전북 전주을 이상직(초선)·최형재 예비후보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초선)·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간의 경선도 확정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갑 강창일(3선)·박희수 예비후보 ▲제주을 김우남(3선)·오영훈 예비후보간에 경선이 이뤄지게 됐다.

원외에서는 ▲서울 서대문을 권오중·이강래·김영호 예비후보 ▲고양시을 문용식·송두영·정재호 예비후보 ▲하남 문학진·최종윤 예비후보▲의왕과천 김진숙·신창현 예비후보가 경선을 하게 됐다.

또 ▲부산진을 김종윤·박희정 예비후보 ▲울산동 손삼호·이수영 예비후보 ▲강원 원주시갑 권성중·박우순 예비후보 ▲제주 서귀포 문대림·위성곤 예비후보도 경선을 치르게 됐다.

더민주 공관위는 당초 광주서갑의 박혜자(초선)의원과 전북 익산갑의 이춘석(재선) 의원 지역구도 경선 지역으로 분류해 당 비상대책위에 보고했지만, 두 지역구는 비대위 논의 과정에서 제외됐다. 비대위는 두 지역구에 대해 주변 지역구 등을 놓고 정무적 판단을 해보자는 취지의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홍 위원장은 "경선지역을 빨리 결정해 실무진에게 알려줘야 중앙선관위에 안심번호 신청을 하고 경선을 준비할 수 있다"며 "탈락자는 단수 지역 등 결과가 다 나왔을 때 안 나오는 이름을 찾으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낙천자의 경우 48시간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당헌당규상 이의신청이 들어오면 재심위가 검토해 비대위가 정무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지금 실명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공개한 것은 초재선까지도 일부"라며 "몇 명에 대해 소명을 받아야 하고 중진에 대한 (가부투표)도 아직 남았는데 오늘 중으로 다 마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은 지역에 대해서는) 9일 발표가 목표이고, 비대위 회의도 소집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