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금)

  • 맑음동두천 -11.5℃
  • 맑음강릉 -7.9℃
  • 맑음서울 -10.3℃
  • 구름많음대전 -8.5℃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7.4℃
  • 광주 -6.5℃
  • 맑음부산 -6.0℃
  • 흐림고창 -7.5℃
  • 제주 -0.9℃
  • 맑음강화 -10.5℃
  • 흐림보은 -9.6℃
  • 흐림금산 -9.2℃
  • 흐림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새정치연합, 오늘부터 '새 당명' 국민공모

  • STV
  • 등록 2015.12.07 09:07:44

【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이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새 당명을 위한 국민공모를 실시한다.

최근 창당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새정치연합 대의원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73%로부터 '찬성' 의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당 홈페이지(http://npad.kr),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당명공모를 실시한다.

일주일간 당명을 접수받은 후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1차 후보를 선발하고, 이를 대상으로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 최종안을 선택한다는 방침이다. 당 내에서는 새 당명으로 '새정치민주당'이 거론되는 등 약칭으로 '민주당'을 쓸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 같은 당명 개정은 창당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홍보전문가들과 함께 전략홍보본부에서 실무를 총괄한다.

이와 관련해 전병헌 창당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은 내년 총선 전에 모두 당명 개정을 끝마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