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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 원내대표 회동

  • STV
  • 등록 2015.04.14 09:02:55
【stv 정치팀】= 여야는 14일 '성완종 리스트' 후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갖고 현안 논의에 나선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4월 임시국회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파문에 대한 여야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현안 논의 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정국을 뒤엎은 이번 파문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되 이와 별개로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 등 각종 현안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성완종 리스트'로 촉발된 정치자금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함과 동시에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도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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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