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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북·충청 '민심 행보'…첫 현장 최고위

  • STV
  • 등록 2015.03.04 11:05:40
【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문재인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북 전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문 대표는 이날 전주 전북도청에서 당 최고위원회를 열고 지방 민심 청취에 나선다. 최고위 이후에는 전주 일대 공장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남부시장 청년몰,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등을 잇따라 방문한다.
 
전북지역은 지난 1월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뒤 신당 창당모임인 '국민모임'에 합류한 정동영 전 상임고문의 출신지역이라는 점에서 문 대표의 이번 방문이 주목된다.
 
문 대표는 이튿날인 5일에는 세종시에 방문해 안희정 충남지사와 면담을 갖고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후 오송산업단지에 들러 현장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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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