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위해 재논의에 들어간다.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특위 여야 간사는 전날 증인 및 참고인 채택 여부를 놓고 사전 조율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이날까지 계속 합의를 시도한 뒤 최종 명단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9~10일 이틀간 실시되며 증인 및 참고인 심문은 10일 오후에 이뤄진다. 국회 심사경과 보고서는 11일 채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