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대표들, MB악법과 한미FTA 동의안 중단요구
시민사회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악법과 한미FTA비준 등 정부와 여당의 날치기를 중단을 촉구하였다. 회견문을 통해 권미혁 여성민우회 대표는 “국민의 땀과 피로 이룩한 민주주의와 국민기본권을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파괴하기 위한 정부, 여당의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국민과의 전쟁’이 해를 넘기며 더욱 극단적으로 나타나” 국민의 충격과 분노가 하늘에 닿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는 “온 국민이 추락하는 경제를 걱정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지금 정부, 여당이 미디어 악법 등 반민주 악법, 한미FTA 비준동의안과 금산분리 등 시대착오적인 재벌편향, 서민 죽이기 악법 등을 날치기하기 위해 온갖 편법과 불법을 저지르는 것을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