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인권위 인력감축은 인권탄압 속셈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대 정부 질의는 용산철거민들을 마치 자살테러집단 비슷하게 내모는 현안질의가 있었다고 말하고, 이 문제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추궁을 위해 여야간 국정조사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대표는 용산참사사건 진상조사에 착수한바 있는 국가인권위원회를 정부가 인력 30%를 축소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이는 인권위마저 무력화시켜 인권탄압 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을 쓰겠다는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된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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