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수준급 그림실력 깜짝 공개!
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천재 디자이너로 ‘강윤서’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민서가 실제로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검무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김민서가 이번엔 발군의 그림 솜씨를 공개했다. 최근 디자이너 역할을 맡아 프로페셔널 모습들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김민서는 실제 그림그리기가 취미로 촬영이 없을 때에는 늘 화실로 향하며 ‘다작소녀’라 불릴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이번에 공개된 그림들은 그녀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그려온 것들로 캐릭터 습작부터 수채화, 아크릴화, 오일 파스텔 등 다양한 화법을 구사하며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를 드러냈다.
그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디자이너 연기가 자연스러운 이유가 있었다” “연기에 검무, 그림솜씨까지 갖춘 진정한 팔방미인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실제로 스케치 하는 장면 등 디테일한 부분들을 능숙하게 소화해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탄탄한 연기력과 차별화된 매력을 뽐내며 주목 받고 있는 김민서의드라마 <동안미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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