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스포일러 논란! 윤도현 탈락, 옥주현 새 멤버로 출연!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멤버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따.
11일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지난 9일 녹화 된 MBC ‘나는 가수다’에 관한 여러편의 스포일러가 게재되면서 “이번 주 탈락자는 윤도현이며 새로 들어오는 멤버는 옥주현이다”라는 글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특히 현재 ‘나가수’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남녀 간 성비가 남성 쪽으로 치우친 감이 있는데 이에 네티즌들은 새로운 탈락자가 나온 후 제작진 측에서 성비를 맞추기 위해 새로운 여성가수를 섭외했을 것이라는 말들이 오가고 있어 이번 스포일러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옥주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출연여부에 관해 정해진 것이 없다. 제작진과는 항상 접촉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다”며 “‘나는 가수다’에 출연제의가 온다면 회사 내부 회의를 거쳐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다”라고 출연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MBC ‘나는 가수다’ 제작진 관계자 측 역시 스포일러에 관해서 알지 못하고, 출연자에 관해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여서 이번주 방송분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MBC ‘나는 가수다’는 지난 9일 두 번째 경연 녹화를 마쳤고, 오는 15일 방송을 통해 탈락자와 새로운 멤버가 공개 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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