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SKT 트윗자키 변신 화제! '섹시,엉뚱,유쾌'
김수현이 트윗자키로 변신한 SK텔레콤(이하 SKT) 의 새 광고가 온에어가 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트윗자키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28일 첫 전파를 탄 SKT 광고 ‘TJ편’에서 김수현은‘TJ’라는 애칭의 트윗자키로 변신, 뒤로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검은 가죽자켓으로 파격변신을 시도해 한층 남자답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김수현표 엉뚱맨션. 그는 ‘3G가 가장 잘 터지는 곳은 송3동’ 란 센스 있는 답을 하는 등 엉뚱하지만 재치 넘치는 맨션으로, 조만간 패러디 시리즈 등장을 예감케 했다.
SKT관계자는 “한국 마케팅 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트윗자키에 대한 개념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하고자 했다”며 “김수현씨의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덕분에 효과가 배가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수현은 광고에서뿐 아니라, 실제 SKT 공식 트윗자키로도 활동할 예정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씩 SKT 공식 마케팅 트위터 계정(www.twitter.com/SKTworld)을 통해 네티즌들과 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게 된다.
한편 김수현은 프로페셔널한 도둑들이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눈물’을 훔치는 범죄액션 영화 <도둑들>에서 막내 ‘잠파노’ 역을 맡아 5월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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