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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외감특집32]현대상조,선수금·매출·현금·자산 모두 증가…이익잉여금 38억

  • STV
  • 등록 2016.07.18 09:35:00

선수금·행사매출 2년 연속 증가

현금 및 총자산도 전년대비 상승

이익잉여금 38억 확보

 

 

열일곱 번째로 분석한 업체는 현대상조(대표 이봉상)다. 현대상조는 부금선수금과 행사매출이 2년 연속 증가했다. 또한 해약환급의무액을 초과하는 상조 관련 자산이 143억원이었고, 선급비용을 제외해도 97억원이 남았다. 현금성 자산과 총자산도 2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승지표에 힘입어 매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익잉여금도 38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금선수금·행사매출 나란히 증가

 

 

현대상조의 부금선수금은 2년 연속 늘었다. 2013년 369억원(이하 '원' 단위표기 생략)에서 2014년 400억으로 31억(8%)이 늘었다. 2015년에는 423억으로 23억(6%) 증가했다. 업계 19위다.

 

행사매출도 전년대비 늘었다. 2013년 21억4천9백만원에서 2014년에는 21억9천8백만원으로 늘었다. 1년새 4천9백만원(2%)이 늘었다. 2015년에도 23억7백만원으로 1억9백만(5%)이 늘었다. 업계 18위다. 2015년 추정 행사건수는 587건이다.

 

 

초과자산 143억선급비용 빼도 97억 남아

 

 

총자산은 468억이고, 상조 관련 자산은 456억이다. 해약환급의무액은 313억(추정)이며, 해약환급의무액을 초과하는 자산은 143억으로 업계 8위다. 선급비용은 46억이고, 초과자산서 선급비용을 제외하면 97억이 남는다.

 

 

현금·총자산도 2년 연속 증가

 

 

현금자산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2013년 115억에서 2014년 204억으로 89억(77%)이 늘었다. 2015년에는 221억까지 증가해 전년대비 17억(8%)이 늘었다. 업계 9위다. 환급의무액은 313억이었고, 현금으로 환급액을 내줄 수 있는 비율은 71%였다.

 

총자산도 2년 연속 증가했다. 2013년 392억에서 2014년 436억으로 44억(11%)이 늘었다. 2015년에는 468억까지 늘어 전년대비 31억(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 규모는 업계 15위다. 매출액은 44억이고, 급여로는 7억9천만원이 지출되고 있었다. 현대상조의 급여지급액은 업계 20위 규모다. 매출액 대비 급여 지급율은 18%였다. 선급비용은 46억이고 선지급율은 10.88%였다. 이익잉여금은 38억이며, 선수금 대비 결손율은 9%였다.

 

 

3년 연속 당기순이익 달성이익잉여금 38억

 

 

현대상조는 해마다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2013년 22억, 2014년 19억, 2015년에는 19억을 달성했다. 이익잉여금은 38억이었다.

 

광고비는 전년대비 감소했다. 2013년 2천8백만원에서 2014년에 3천9백만원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2015년에는 2천6백만원으로 감소했다. 업계 24위다. 수입금 대비 광고비 지출비율은 0.56%였다.

 

 

<김충현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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