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장례박람회 MBC 2580팀 동행 취재
고령화 사회의 일본과 한국의 장례문화에 대한 비교 프로그램제작
상조장례뉴스가 국내 상조.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각 분야 대표들과 함께 2016년도‘요코하마 장례박람회 참관을 위해 7월4일 9시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이번 요코하마 장례박람회 참관에는 MBC 인기 시사고발 보도프로그램인 2580 제작팀이 상조장례뉴스 참관 팀과 함께 2박3일 동안 동행취재에 나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MBC 2580취재팀의 동행은 본지 장만석 고문(대전대 교수)이 MBC측과 사전조율을 거쳐 최종 성사에 이르렀다.
시사매거진 2580측 기자와 카메라감독 작가 등 3명이 동행 일본의 장례문화특성과 우리나라 장례문화에 대해 비교하고 최근 고령화에 따른 일본과 한국의 장례문화에 대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제작될 예정이다.MBC 시사매거진 2580측은 이번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 요코하마박람회에 출품하는 일본회사들에 대해 사전 스터디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있다.
방문 첫 날 예정된 아카사카죠엔 납골당 방문일정엔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장례식 전 과정을 유족들에게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MBC 2580측이 현장 취재할 수 있도록 허가되어 참관단 모두와 함께 장례식을 지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성사되어 이번 참관의미가 여러 가지로 큰 소득으로 남게 되었다. 또한 MBC측은 요코하마 박람회를 집중취재 후 우리 참관단 일행 중 일부 상조회사 사장들에게도 상조.장례업과 관련 소감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이번 MBC 시사매거진 2580의 동행취재 기획 의도는 최근 일본 장례업계가 큰 변화를 겪고 있는 등 그동안 장례식장에서 장례가 일반화 되고,집에서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일반인들이 많아졌고 최근에는 아예 장례행사를 치르지 않고 고인을 염습한 후 화장장으로 가는 직장(直葬)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령화에 대한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한 기획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