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비자평가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식에서 상조부문 대상을
수상한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을 대신하여 김용섭 대표가 수상했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지난 6월 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소비자평가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는 가운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지도 상승을 위해 국가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보람상조가 소비자 평가에서 우수점을 받을 수 있었던 바탕은 창립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기업의 ’경영철학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보람상조는 1991년 설립돼 26년간 이어져 온 대한민국 대표적인 상조기업이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창립 당시부터 단순히 상을 치러주고 장례용품만 파는 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할 때 가장 가까이서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자'는 것을 주요 경영철학으로 내세웠다.
보람상조는 먼저 장례용품의 가격 거품을 없애고 장례 서비스 품질 개선과 가격정찰제 등을 시행했다. 상을 당한 유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고인 전용 리무진 '링컨 콘티넨털'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런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 고인 전용 리무진 도입, 웹과 모바일을 통한 사이버 추모관 설립 등 수많은 업계최초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 같은 지속적인 노력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수상과 관련 보람상조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서비스 만족도를 비롯해 기업의 호감도, 신뢰도, 충성도(재구매력) 등 4개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조부문 대상을 차지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보람상조가 이번에 수상을 하면서 대한민국 상조업계 인지도 및 선호도 1위 상조기업으로 또 하나의 수상 실적을 쌓으며 국내 상조업계에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 평가원이 조사 및 평가를 진행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김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