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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단양군, 소비자 평가 국가대표브랜드 선정

  • STV
  • 등록 2016.06.30 07:01:56



임창용 기자=단양군의단양황토마늘이 특산물브랜드에 선정됐다.

 

지난 28일 개최된 2016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 단양마늘이 최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 행사는 매일경제, 매경닷컴,MBN이 주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국민마늘로 평가받고 있는단양황토마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에 제29호로 2007년에 등록됐다. 단양마늘은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한 한지형 마늘로서 맛과 향이 뛰어나국민마늘로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마늘은 예부터 양념뿐만 아니라 강장정력의 스테미너 식품으로알려져 있다. 살균력이 있는 알리신과 강장효과 있는 소클지닌 성분이 우수해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발표한 면역력 증강 식품 10가지 음식 중 하나로 마늘이 선정되면서 지난해 메르스 등의 여파로전국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단양마늘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명품 단양마늘이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신뢰구축으로 체계적인유통망 확보를 위해 단양마늘축제가 지난해 8년 만에 부활해 특유의 향기와 맛을 느끼기 위해 전국에서 1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로 행사기간 내내 북새통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도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아줌마들의설렘! 맛에 빠지다주제로 단양마늘직거래장터, 마늘관련 먹거리, 전시체험부스, 마늘관련이벤트 행사 등의 운영과 다양한 공연으로 국민 입맛을 유혹할 예정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단양은청정지역으로 석회암지대의 중성인 약산성 토양과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을 갖춰 마늘재배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고 밝히고, “단양을 방문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을 드시며, 힐링과 건강을 되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yim@c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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