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요코하마 장례박람회' 7월 5일,6일 이틀 동안 열려
상조장례뉴스도 참가 단 모집에 들어가..
▲2015년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엔딩산업 엑스포 2015'전이 약 200여개가 넘는 일본의 장례업 관련 회사가 참여, 전시장의 열기는 뜨거웠다.한국 상조,장례관련 대표들이 전시장을 돌아보고 있다.©상조장례뉴스
2016년도‘요코하마 장례박람회’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7월 5일, 6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다. 요코하마 장례박람회 주최 측인 퓨너럴 비즈니스는 2016년에 20주년을 맞는 장례 박람회를 패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장례업계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그동안 장례식장에서 장례가 일반화 되고,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장례식장의 시설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일본에서는 집에서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일반인들이 많아졌고 최근에는 아예 장례행사를 치르지 않고 고인을 염습한 후 화장장으로 가는 직장(直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지난 25년 동안 증가추세에 있음에도 장례행사 건당 행사비용은 낮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장례 후에 준비하는 묘지나 비석에 대해서는 비용의 감소와 동시에 판매 수 자체도 감소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일본의'장례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우리나라 장례업계도 최근 일본이 처해있는 업계현황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스런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제 장례업계도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보아도 틀린 말은 아니다. 업계의 경계선을 넘어서 서로 연대하는 것이 중요해진 이유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를 강화하는 것이 잠재수요의 발굴과 새로운 수요창조와 점점 희박해져가는 장례문화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은 당연지사다. 아마도 일본 장례시장은 24년이 지난 2040년쯤 되면 연간 사망자 수가 167 만명(예상)정도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일본 동경의 명물인 도쿄돔과 도쿄돔 호텔 모습(박람회 참가단이 2일동안 묵게 될 호텔이기도 하다) ©상조장례뉴스
현재 일본사회도 다가올 죽음의 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 장례문화와는 크게 다를 수밖에 없어 일본 장례업계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일본은 최근 장례식이 소규모화 다양화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엔딩무대의 상징으로 등장한 '가족 장'이이해의 차이는 있지만 사회에 정착한 느낌이다. 그런 와중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장송 의례용제와 회관시설의 장례식 시행 최첨단의 서비스를 비롯해 비포 & 애프터 지원서비스. 비석 · 묘지 · 공양 등의 주변 전개, 또한 업무개선과 제안 및 고객관리 시스템 등의 현대화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이번 장례박람회에서 볼 수 있다.이번 장례박람회는 지난 6월2일~6월4일까지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부모를 위해, 나를 위한 엔딩박람회’와 8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엔딩산업전’과 함께 제일규모가 큰 장례박람회다.
▲2016 요코하마 장례박람회 참가자들이 방문하게 될 동경소재 아카사카 죠엔 봉안당 모습 ©상조장례뉴스
이번 요코하마 박람회도 '월간 퓨너럴 비즈니스'의 '퓨너럴 비즈니스 박람회'는 업계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력한 지침이 되는 정보제공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20주년을 맞이하는 '2016 퓨너럴(장례) 비즈니스 박람회'에는 장례서비스를 포함해 인생의 마지막 단계를 지원하는 종합전시회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장례업 종사자들의 초유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2016 요코하마 장례박람회’를 참관하는 상조,장례관련 업종 대표자들은 박람회 참관과 함께 봉안당 방문, 잘 알려지지 않은 유명지 등 여러 가지 새로운 프로그램 등을 접목하여 대표자들답게 럭셔리 여행을 담보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로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업종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트랜드에 대한 정보교류와 새로운 업종 환경의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
▲2016 요코하마 박람회 참관단이 묵게 될 일본의 도쿄돔 호텔,동경의 명물인 도쿄돔과 바로 마주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관여행에는 일본현지 상조.장례관련업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장만석 교수(상조장례뉴스 고문)가 현지안내와 통역을 맡아 수고를 해 준다. 또한 국내 상조,장례업 분야의 최근 정부 정책방향과 향 후 발전 전망에 대한 서로간의 의견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장소미정). 이는 단순히 박람회 관람과 관광지 몇 군데 투어로 일정을 허비하는 게 아니고 박람회 참관과 함께 관련업에 대한 최근 일본의 변화 등에 대해 대표자들이 우리 국내현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미래지향적인 참관여행으로 만들 계획이다.20주년을 맞이하는 '2016 퓨너럴(장례) 비즈니스 박람회'에는 장례서비스를 포함해 인생의 마지막 단계를 지원하는 종합전시회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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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사카 죠엔 (赤坂浄苑)의 특징> (htt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1);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sjnews.co.kr/news_gisa/www.akasaka-jouen.com/introduce">www.akasaka-jouen.com/introduce)
1. 새로운 형태의 봉안당으로 고객을 입장을 우선 고려하여 참배부스의 단말기에 계약자의 카드를 접촉하면 참배가 가능한 기계 시스템으로 운영하다는 점
2. 도쿄 도심의 중앙이라고 할 수 있는 아카사카 미쯔케(赤坂見附)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2분 소요되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는 점과 도심의 중앙에 위치함으로 참배 후에 가족들의 취향에 맞는 쇼핑도 가능하다는 점
3. 직장인들의 퇴근시간 등을 고려하여 21:00까지 참배가 가능하도록 시간적인 여유를 제공함으로서 늦은 시간에라도 부모님께 효행이 가능하다는 점
4. 봉안당 건물이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례식(영결식장 포함)과 제사 등이 가능하다는 점
5. 봉안당이 안치된 고인들의 영혼을 위해 매일 2회 추모기도를 드리며 그 이외에 일 년 에 2회 합동제사와 기도회를 개최하고 자식이 없는 고인(안치)을 위해서도 합동 안치묘에 안장되어 추모기도를 계속 받게 된다는 점.
<아까사카 죠엔의 내관과 구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