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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보람상조'2016 사회책임 경영대상' 수상,봉사 업적

  • STV
  • 등록 2016.03.28 09:14:32

보람상조, '2016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 수상

최철홍 회장 "언제나 고객이 감동 받는 기업 되겠다"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은 새학기 수강생 모집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16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8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창조적인 경영 혁신으로 기업문화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갹별한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창조경영 사례선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전 자격조사, 리서치, 선정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창조경영 대상 평가항목으로는 ▲CEO의 경영비전∙전략∙철학 ▲선정 부문별 비전제시 ▲리더십 행사 실적 ▲행사 성과 ▲최고 경영자의 전략적 브랜드 가치 총 5가지였다.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철학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실제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의 신장 질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콩팥사랑 캠페인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상조뉴스> 2015년 12월 17일자 '보람상조 창립 25주년, 사회공헌행사 활발' 기사 참조).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고객이 감동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계속적인 서비스 역량 강화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실무와 이론에 능한 장례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체전문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원장 민복기) 개강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교육 장면. (사진-보람상조)

 

 

장례지도사 교육과정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1단계는 다음달 4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약 10주간 법정 의무교육시간인 300시간에 자체 실습교육시간 160시간을 추가해 진행된다. 또한 모든 교육일정은 교육원 안에 마련된 기숙사에서 합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단계 현장실무 훈련과정은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14개 보람상조 행사센터에 배속돼 현장에서 직접 실무 체험을 수행한다.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은 이번 교육은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최단시간 내에 최대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직 장례지도사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보람상조의 26년 장례행사 노하우가 집약된 장례지도사 업무메뉴얼을 보조교제로 사용한다.

 

또한, 이번 과정은 전문적인 단기 집중교육으로 이뤄지며 현장실무 OJT과정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OJT과정은 교육원 수료생 중 희망자들에 한해 3개월간 총 24건의 장례행사를 현직 장례지도사들과 함께 동반해 실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실무를 익힐 수 있다. OJT과정에 참여하는 인원들에 한 해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보람상조 장례지도사 교육원 정경. (사진-보람상조)

 

 

이밖에 행사센터와 연계해 전국 장례식장 및 협력업체 등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밀착 취업시스템을 운영하고 수료생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최철홍 회장은 “장례지도사교육원은 보다 진정한 의미의 장례지도사교육을 통해서 선진 장례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강했다”며 “이번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바로 현장에 투입되더라도 능수능란한 실무가 가능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교육원은 2014년 4월15일에 설립됐으며 전용강의실, 통합강의실(실습실 겸용), 강당이 각각 1실씩 마련돼 있다. 각종 유무선, 핀마이크 등 최신음향설비와 LCD프로젝터를 갖추고 있어 교육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기숙시설에는 100명이 숙식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정도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보람상조가 침체된 상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장례지도사들을 성공적으로 양성해낼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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