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주)동화세상에듀코는 지난 21일오전 9시부터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올해 첫 행사인 창립 21주년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내빈과 4천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2015년 성과와 2016년 계획 발표, 국장단의 축하합창, 개회선언, 오프닝 영상, 해외의축하영상, 내빈축사, 대표의 신년사, 사기 전달, 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의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며 진행됐다. 전국의에듀코 가족들에게는 소통과 화합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임직원들의사기진작 고취와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을 갖도록 진행했다.
“정말 뼛속까지 직원을 생명으로... 함께 가도록 하겠다. 여러분들이 가르침에 대한 사명으로 열심히해준 덕분에 회사가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무한의 감사를 표한 동화세상에듀코의 김영철CEO.
자신감으로 펄펄 나는 김영철 대표는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맨 주먹으로 회사 매출 1천400억원을 이룩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김 대표는 창립초기 열악한 환경과 궁핍한 상황에서 직원들의생계를 책임지고 교육시킨 헌신적인 리더였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은 사람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는것이다. 그 과정에서 초창기부터 몸담고 김 대표를 지지하고 성원한 직원들도 한몫했다.
그는 성공이란 재력이 탄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게 아니라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또한 사람의 잠재력은 그것을 끄집어내어 개발할 때 무한한가능성이 있다고 설파하고 있다. 이처럼 자신 있고 당당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해 1천억을 훌쩍 넘는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는 신년사에서 “회사의경쟁력을 높이고 우리의 가능성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도전해보고 싶고, 이 세상은 우리의 세상이기에 누려보고싶고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와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20개 계열사 글로벌에 도전한다”며, 그간의 틀에밖힌 교육에서 탈피해 보다 깊고 넓게 보는 안목을가진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저희의 2021년까지 1조 목표, 3만명의 선한리더, 회사비전 등의 많은 목표가 있으며 하나하나 진행될 것이지만, 이 많은 비전 중에 으뜸은 인재양성”이라고 강조하고, 직원과 기업의 상생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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