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님 대표 "장례문화 선진화 위해 JH라이프 설립"
한상공과 소비자보상계약 체결
주현의료법인상조, JH라이프로 상호변경 '제2의 도약 꿈꿔'
한상공과 소비자보상계약 체결
주현의료법인상조, JH라이프로 상호변경 '제2의 도약 꿈꿔'

제이에이치라이프(대표 주영님, 구 주현의료법인상조, 이하 JH라이프)는 상조업계 최초의 기록을 하나 갖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의료재단법인을 모태로 탄생했다는 기록이다.
JH라이프는 국내 최초 의료법인 직영체제를 도입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의료재단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는 선진국형 상조전문회사로 발족하여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상조의 기본정신인 '서로 돕는다'는 정신을 근본하고 있다.
JH라이프의 주영님 대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서민적 병원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가장 절실한 필요는 바로 선진화 되지 못한 장례문화였다"고 JH라이프 창립 당시를 회고했다.
이어 주 대표는 "가족의 축복과 기쁨 가운데 한 생명이 태어나듯 장례 또한 가족의 사랑과 염원 속에 이뤄 드리고자 주현의료법인상조를 창립하게 됐다"고 돌아봤다.
주 대표는 이러한 마음가짐 아래 2005년 JH라이프를 창립했다. JH라이프는 창립 초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왔고, 전국 22개의 지사를 확보했다. 또한 각 지역별 6곳의 건강검진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파격적인 조건으로 상조 회원을 모집했다. JH라이프의 전략은 주효했고, 회사는 급성장했다.
2014년 9월30일 기준으로 JH라이프의 선수금은 147억여 원 규모로 업계 33위다. JH라이프의 명성이 업계 선두를 달리는 것은 아니지만 재정은 탄탄해보인다. 상조관련 자산도 115억여 원에 달한다.
JH라이프는 고인의 맏상주를 자처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족들에게 가시는 분을 향한 최선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가시는 분에게는 가족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
주 대표가 "회원들은 우리의 가족"이라고 선언할 정도로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JH라이프는 소비자피해 보상보험을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장득수)과 체결했다. 이 계약의 계약기간은 2015년 6월1일부터 2016년 5월31일이다. 만에 하나 JH라이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회원들은 한상공에서 납입금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JH라이프는 행사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어 행사시 회원들의 유족 또는 친지, 행사도중 각종 사고 발생시 보험약관에 따라 별도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소비자피해 보상보험과 행사종합보험이라는 두 날개가 소비자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준다.
JH라이프의 강점은 네트워크에서 두드러진다. 전국 각지의 예식장, 뷔페, 스튜디오, 드레스샵, 메이크업/피부관리실 등 혼례시설과 장례식장 및 병원 영안실 등 상제시설을 가입자의 편의를 위해 지역적 협력업체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가입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위한 운영을 기본으로 하여 회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JH라이프는 수년 간 여러 봉사기관과의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식을 깨우쳐주고 있다. 회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JH라이프는, 얼마전 상호를 주현의료법인상조에서 '제이에이치라이프'로 개명하고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