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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인천 계양 최고 명품호텔 카리스관광호텔 호텔역사를 다시 쓰다.

  • STV
  • 등록 2015.11.10 10:03:54
백하은 회장, 특화된 경쟁력 갖추고..가난한 이웃 돌보는것 당연시
 

인천에 계양에 위치한 카리스관광호텔(회장 백하은)은 부평과 인천 그리고 부천을 잇는 허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접근성이 아주 좋다. 좋은 접근성 덕분에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격조 높은 호텔이다.
 
카리스관광호텔 2km 근방에 있는 부평관광호텔이 공사에 들어가면서 카리스관광호텔을 찾는 손님이 평소의 2~3배가량 더 증가한 것 같다고 호텔 인근에서 대리점을 운영하는 이용진(57, 가명)씨가 전했다.
 
이 씨에 따르면 카리스관광호텔이 증축 공사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민원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많았지만 호텔 측은 정면 대응을 자제해 감정싸움을 하지 않은 것으로 근처에 소문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증축공사 당시 누군가 공사를 방해하기 위해 일부러 공사현장에 주차를 하는 등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시간은 많이 걸리고 추가비용도 상당히 발생했음에도 “호텔 측이 기다리고 설득하면서 의연히 대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카리스관광호텔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이 씨는 밝혔다.
 
카리스관광 호텔의 180여 개의 객실은 다양한 콘셉으로 보다 현대적이고 보다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도 상당히 공을 들였다. 비즈니스 차 방문한 비즈니스맨이나 먹거리 기타 레저를 목적으로 안락한 휴식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각 침실마다 고풍스러운 가구와 화려한 커튼이 배치돼 있으며 특히 드넓은 창이 인상적이다. 카리스관광호텔의 자랑인 스위트룸 또한 다른 호텔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한 편이라 이용자가 상당히 많다.

 
주변 상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상생의 길 모색 실천

이 호텔의 객실 구성을 살펴보면 더블룸과 트윈룸, 온돌의 객실 요금은 똑같고 그중에서 블루 계열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더블룸이 연인들에게는 추천할 만하다.
 
카리스관광호텔 전 객실에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어 비즈니스 고객과 젊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항상 새롭게 변화하며 호텔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꾸어 가는 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넓고 시원한 컨벤션 센터는 참석 인원의 규모에 따라 장소를 쓸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연회장은 세미나와 회의를 위한 시설과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약혼식, 돌잔치, 가족모임 등의 다양한 각종 행사 및 연회를 특성에 맞추어 품격 있는 자리로 완성시켜준다. 카리스관광호텔만의 자랑인 웨딩홀 역시 낭만적인 분위기로 보석을 세팅하듯 소중히 고객을 모시고 여유롭고 감동적인 결혼식을 연출해 줌으로써 새출발 하는 신랑 신부에게 오랫동안 꿈꾸던 소중한 순간, 평생을 두고 간직될 추억의 결혼식이 이뤄지게 도와준다.
 
 
아늑하고 격조 높은 카리스관광호텔

웨딩홀에서는 카리스관광호텔이 선보이는 고품격 맞춤 웨딩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일반적인 예식홀과는 차별화를 둔 카리스홀, 라운드 테이블과 럭셔리 한 분위기의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 여러분을 격조높고 고결한 신 귀족 연회문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높은 천장과 우아한 상데리아가 어울리는 궁전 스타일의 엘레제궁, 고객으로 하여금 사랑과 꿈 영원한 행복이 시작되는 추억의 전당이다.
 
카리스호텔이 증축되기 전에는 객실이 92실이었으나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차원에서 부지용도를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면서 180객실로 늘어났다. 당시 특혜 논란도 있었지만, 계양구와 부평구에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수요를 충족할 변변한 숙박시설이 없기 때문에 용도변경이 나름 타당성이 있었다고 한다. 부평공단 등을 찾는 외국인의 상당수가 경기도 부천시나 서울시 등지로 빠져나가는 실정도 고려됐다고 볼 수 있다.
 
카리스관광호텔이 지역에서 인심을 얻고 이용객이 많은 것은 백하은 회장의 경영철학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 회장을 잘 아는 장모 회장은 “카리스관광호텔은 지역에서 재정이 어려운 단체나 기관 주최의 종교행사 또는 NGO 행사를 위해 호텔을 찾는 행사 참여 이용자들에게는 파격적으로 숙박요금을 할인해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귀띔했다. 카리스관광호텔의 이영미 직원은 우리호텔의 “우수한 시설과 직원들의 정성스런 서비스가 경쟁력이고 ‘호텔 방문자 모두는 우리들의 또 다른 가족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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