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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상조업협동조합'사업자 단체 등록 준비'박차 3차 이사회

  • STV
  • 등록 2015.09.16 09:18:54
상조업협동조합 3차 이사회 열고 4개 안건 처리
 
조합원 확충 및 출자금 납부의 건
제2회 상조회사 경영자 경영강좌 개최키로
제4회 상조대상 시상식 개최 예정 등 처리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 3차 이사회가 열려 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식당 외백에서 상조업협동조합의 2015년도 3차 이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송장우 이사장을 비롯해 기노석·김성익·김호승·이봉상·이윤·이의광·정호태 이사와 김호철·남재광 감사 등이 참석했고, 총 4개의 안건이 다뤄졌다.
 
4개의 안건은 조합원 확충 대책과 제2회 전국 상조회사 최고경영자 경영강좌 개최, 출자금 납부, 제4회 한국상조대상 시상식 및 상조인의 밤 개최 건 등이다.
 
먼저 조합원 확충 대책으로는 상조사업자협의회 회장, 고문, 부회장, 감사가 의무적으로 10월10일까지 2개 업체 이상을 확충하고 최다로 조합원을 확충한 임원에게는 2016년 정기총회 시 중소기업청장 또는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공정위에서 사업자단체 등록 허가를 참고할 때 신청한 사업자단체가 업계에 대표성이 있는지에 비중을 두고 대표성의 평가는 전체 업체 수에 비례하여 구성원 수가 얼마인지를 평가하기 때문이다.
 
 
한국상조업협동조합  제3차 정기이사회가 서울 여의도 소재 외백 중국식당에서 개최되었다.
중앙에서 좌측으로 송장우 이사장 김호철 회장 정호태 수석부회장 이봉상 대표 기노석 대표
    김성익 회장 이의광 대표 남재광 대표 이윤 대표 등이 안건설명을 듣고 있다. <상조뉴스 자료>
 
 
이사회는 200여 등록 상조업체에 비례하여 최소 3~40% 이상의 업체가 조합원으로 구성 되어야 대표성을 가질 수 있다고 보고, 현재 25개 등록업체로는 대표성을 주장하기 어려워 최소한 50여개 이상 조합원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어 이사회는 제2회 전국 상조회사 최고경영자 경영강좌를 정책토론회 방식으로 10월15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중소 상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취합하기 위해 이를 개최하고 조합원 확충 방안으로 활용키로 했다.
 
또한 등록 상조업체인 조합원은 2015년 11월 15일까지 최저 금500만원(50구좌)이상 출자금을 출자하고, 출자금은 조합명의의 특별통장으로 납부하며 상조사업자협의회에서 관리할 것을 의결 주문했다. 공정위에서 사업자단체를 등록 허가할 때 중요시하는 것 중에 하나가 신청한 사업자단체의 재무건정성과 재무현황이고 이를 증빙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재무건전성을 증빙하기 위해 최소 2~3억원 이상의 자본금 보유를 증빙하는 서류(등기부등본과 잔고증명서)를 구비해야 하므로 등록 상조업체인 조합원수를 50명 기준으로 하여 최저 금500만원(50구좌) 이상 출자금을 2015년 11월 15일까지 출자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이사회는 제4회 한국상조대상 시상식 겸 상조인의 밤을 상조뉴스(대표 김호승)와 공동으로 12월1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로즈홀에서 개최키로 했다. 소요예산은 상조뉴스에서 부담하고, 조합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후원기관 명칭사용 승인과 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중앙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담당키로 했다.
 
 
<상조뉴스 김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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