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사업 회원 간의 정보공유로 원가는 낮추고 품질은 높여

(주)비에이치에너지의 투태모 회원 1만명 돌파

【임창용 기자】인류는 화석연료와 원자력 발전을 통해 고속성장을 이루는 데 원동력이 되어왔다. 하지만 자연 고갈과 환경문제가 점차 대두되면서 친환경 에너지인태양광 에너지의 활용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기회를 잡는 자는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있어야 하는 법이다. 비에이치에너지는 미래를 제대로 내다보고 특유의 순발력으로 그 기회를 낚아챈 대표적인 기업이다. '투명한 태양광발전사업자 모임'(투태모)은 (주)비에이치에너지의그러한 노력과 열정이 담긴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투태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업자들 간의 태양광관련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합리적인 견적과 최상의 시공정보를 통해 분양시장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만자그만치 1만을 넘어섰고, 정직한 분양과 시공, 셀프시공 등 매년 200억 원 정도의 구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투태모의 태양광사업의 핵심은 한 사람이 얻으면 다른사람이 잃기 마련인 제로 게임이 아니라, 올바른 정보 제공과 노하우 공유, 협업을 통해 모든 사업주들이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게임을 추구하고 있다.

결국 비에이치에노지의 노력은 서울특별시장상으로 보상받았다. 태양광발전사업 성장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는 비에이치에너지 박정환 이사는 “투태모와비에이치에너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태양광시장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안내하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고자 설립했다”며 “대한민국 모범기업인대상 수상은 투태모의 모든 회원들과 직원들의노력의 결과”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이사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사업의 정책적인 문제점에대해, “태양광발전사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최근 급격히 떨어진 태양광발전 전기 매전단가로 인해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은 수익성에 애로사항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고,“그에 따른 조치로 소규모발전사업자 우대정책들이 적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적용이 미비한 상황이며,정책이 바뀌어 투태모 회원과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모든 사업주들의 수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에이치에너지는 투태모와 함께 태양광발전에 관한 올바르고빠른 정보를 제공하여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보는 사업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발전소에 필요한부품과 제품을 공동구매, 착한시공 등으로 투자비용을 줄여 저렴한 가격과 건실한 시공으로 발전소가 건설되어야신재생에너지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최고의 제품으로최적의 발전소를 건립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cyim@c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