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용 기자 】LPG의 소형화된 탱크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안산에너지 조상운 대표가 2015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역경제·에너지산업부문에 선정된 조상은 대표는 안산에너지를 비롯해 벌크사업과 판매사업, (주)넝쿨, 조경사업, 시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산에너지는 기존 LPG용기는 운반비, 충전효율 등 많은 비용이 수반됐지만, 기술과 기능의 개선으로 이를 소형탱크로 대체함으로서 효율을 높였다. 또한 벌크로리 공급시스템을 통해 LP가스 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가스 충전 시 과충전 방지를 위한 장치를 설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 대표는 안정적인 회사운영을 위해 무선잔량검지기를 비롯해 벌크차량 위치시스템 등을 도입하였고 이를 통해 충전량, 충전일시, 차량 이동경로 등을 모두 파악해 효율성의 극대화를 이룩하였다.
한편 조 대표의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각별하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독거노인과 생활보호 대상자의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cyim@c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