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는‘할부거래법 개정안이 국회통과 되고 카드사상조진출’을 찬성합니다.'영세 상조기업 퇴출'과 '안정적인 상조업의 등장'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습니다.'일본 상조시장'과 '대만상조 현황'은 ‘견실한 중견기업들이 상조시장에 진출’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제대로 된 기업이 상.장례 선불식할부거래업을 하는 것이 국민적 대안입니다. 지금의 '불량상조회사들 때문에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더 이상 피해자가 속출되기 전에 '할부거래법 개정을 통해 회사대표 보다 피해보는 국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순기능)
<2>우리 지도사들은 허접한 상조회사보다는 언제 부도날지 내일이 걱정되는 영세상조회사보다 안정적인 대기업상조진출을 환영한다. 지금의 악순환 비리 상조경영 연결고리를 벗어나야 진정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장례인이 될 것’ 이다.(서울팀장)
<3>솔직히 송장우씨 한국상조업협동조합 회원들이 감사 이하 이사진들이 전국에 의전대표들 후불식협동조합대표들로 되어 있고 허접한 상조 즉 직영 팀 없는 아웃소싱 상조회사 들에게 의전행사 받아먹으려고 이런 짓 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 장례식장 업주들은 직영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대기업진출을 환영합니다. 그래서 건전하고 바람직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습니다.(장례식장)
<4>상조 고객피해방지책으로 국회에서 ‘불량상조 경영하는 것들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더 이상 피해보지 않도록 하는 선불식 할부거래법’을 ‘자기들은 반성하지도 않고 오직 고객보다는 악성 상조대표를 대변하는 단체는 즉각 해체’하라 (고객피해모임)
<5>미친 재향군인회 상조회사 의전 먹으려고 노은경이 옆에 차고 다니십니까 ? 그럼 그것만 하세요 . 충무공 이름 거론 하지 마시고.. 그건 아니지.. (누구야)
위의 5개의 의견은 상조뉴스 와글와글 6월2일자 게시물(2606) ‘상조인 여러분! 송장우입니다.’ 라는 의견에 대한 20개의 의견 중 5개의 상.장례업의 종사자들의 의견이다. <편집자 주>
이처럼 최근 '할부거래법률개정안' 통과와 '신용카드사들의 상조시장 진출'에 대한 각자의 입장과 의견이 첨예하게 나눠지고 있는 현실에서 급조된 '상조업 발전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얼마나 이번 일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해야 하는지 그 책임은 실로 엄중하다. 비록 늦은 감이 분명히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그동안 두 손 놓고 정부의 정책에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던 상조업계가 그나마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는 것 자체가 평가받을 만하다. 이는 또 누구보다 ‘송장우 이사장 개인의 상조업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것’ 또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특히 위의 5가지 대표적인 의견에 대해 추진위원들은 ‘이들이 왜 이런 주장을 하는지 반면교사로 삼고 상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한 운영이 되어야 함’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솔직히 추진위원들 중 그동안 상조업계로부터 엄청난 지탄을 받은 대표자도 몇 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위원회가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그동안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전념하던 사람이 상조업 전체를 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 ‘상조업 사업자들의 모임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다 갑자기 단체를 내 팽개친 일에 앞장선 사람이 어떻게 상조발전을 위한 대표자로 나서 상조업을 대변하려고 하는지 매우 불쾌하다’는 한 상조회사 대표는 ‘진정성에 대해 의구심’을 강하게 나타냈다.
이제'상조업 발전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들은 상조업계의 이런 모든 의견을 다 포용하여 희생정신으로 상조발전을 위해 나서지 않으면 그 부담은 다시 그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이 뻔하다.'할부거래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한국상조업협동조합 송장우 이사장이 주축이 되어 지난번 대전에서 첫 모임을 가진 후 두 번째 모임을 6월02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회원라운지에서 가졌다.
이 날 2차 회합에서는 ‘할부거래법률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반대 및 신용카드사들의 상조업 진출 반대’를 위해 전국 상조회사 대표자들에게 서명을 받기 위해 구성된 '상조업 발전을 위한 추진위원' 7명 중 6명(송장우 한국상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호철 좋은상조 대표이사. 남재광 모던종합상조 대표이사. 이봉상 현대상조 대표이사. 이의광 아가페상조 대표이사. 기노석 금호상조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또한 첫 번째 만남에서 6월04일 KTX 대전역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었던 단합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합은 그동안 송장우 한국상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할부거래법 개정안 국회본회의 통과 반대를 위한 국회 정책 활동과 카드사들의 상조업 진출 반대를 위한 동반성장위원회 방문 결과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바탕으로 전국의 상조회사 앞으로 취지문을 메일로 전송하여 6월 5일까지 탄원서에 서명을 받아 6월08일 이를 정리하기로 했다. 그리고 6월09일 오전 중으로 송장우 이사장. 김호철 대표이사. 남재광 대표가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탄원서를 국회의장 앞으로 접수하고 국회 법사위원장 면담을 하기로 했다.
또한 상조회사들의 시급한 현안이기도 한 신용카드사들의 상조업 진출 반대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안내한대로 6월 15일경 한국상조업협동조합에 의견서를 준비하여 동반성장위원회에 접수하고 금융위원회에도 제출하기 하였다.”그리고 이번 기회에 상조사업자 권익을 옹호하는 사업자단체를 구성하기로 하였는데 우선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 대. 내외적으로 창구 역할을 하여 탄원서에 서명한 전국에 상조회사 대표자를 중심으로 6월 하순경에 전체 상조회사들의 회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화종 기자>